드라마처럼 사랑하는구나?


며칠 전에 유트브를 보다가 같은 국제 결혼인데 그림처럼 드라마처럼 예쁜 결혼을 해서 사는 이야기를 보게 돼서 글을 올리네요 ㅎㅎ

요즘 많은 유트브를 보고 있는데 한국생활하는 먼진 중년?! 아저씨가 나왔다

그냥 봤을 때는 50대 아저씨 .. 조금 젊게 보이는 40대인데요… 한국의 선산아세요?

그 곳에 사는 할머니의 손주 딸이 미국 남편을 데리고 왔네요

한국말도 잘  못하는데 와! 너무 정이 넘치는 분위기인 거에요

그 사람이 부르드웨이의 뮤지컬 ‘ 오페라의 유령’ 에 나오는 브래드 리틀이네요

잘나가던 브래드씨는 한국여인을 사랑하게 돼서 그 사람과 결혼해서 살고 싶어서 삶에 터전인 미국을 떠나와서 말도 안 통하는 한국에서 살고 있는 거에요 와!

사실 그정도면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  것 같은데…

얼마나 좋아했으면 50대에 한국부모님이 반대하시는데 자기 삶의 기반을 다 버리고 와서 한국에서 뮤지컬 감독으로 새출발하고 있는 모습에 감동했네요

제가 일본에 처음 왔을 때는 20대였는데도 힘들었는데 50대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한국에서 산다니….진짜 사랑은 위대하네요  ㅎㅎㅎ

브래드 씨의 사랑과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꼭 행복하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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