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ッスンの合間に

毎日のようにうちの自宅の教室に、生徒さんがやってきます。

二階の出窓付きのその部屋は、日中はポカポカ日当たりもよく心地いい場所です。

レッスンをしながら生徒さんとコーヒーを飲みながらレッスンをする毎日。

一日に6レッスンすることもあるので、私はコーヒーの飲み過ぎに注意が必要ですね。

いつもリピート購入のお気に入りのコーヒーはこれです。

うちの家族・プリンです!

その子がやってきたのは秋も深まる11月。8年間飼っていたミドリガメが他界して間もなくでした。

かわいいキンクマハムスター、そして人懐こいミドリガメがいなくなって寂しくなったためか、娘がペットショップで衝動買いのようにしてこの子を連れて帰りました。

名前はプリン。名付け親は娘。なんでプリンなのかその理由は聞いていない。

しばらくすると、家にも慣れてきたのか、リラックスポーズを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足を投げ出してこんなふうに。写真は半年位経ったものです。

その日から、我が家はうさぎ小屋になった

うさぎは犬や猫のような肉球がないので、フローリングだとすべって大変なので、リビングにクッションマットを敷いてあげました。

うさぎは鳴かない無口な動物。その姿に学ぶことが

うさぎはワンともニャンとも鳴かない無口で静かな動物。そのおとなしく自己主張しない姿に、こういう可愛さのある人間にならないとな、と感心することがあります。

大好物はカリカリビスケット

最後にこの子の好物を紹介します。この袋を見せただけで興奮状態になり飛び回ります。

不真面目生徒のレッスン日記-1

~것 같아요 コッカッタヨ(推測・推量)

ヘジョン先生
ヘジョン先生

初級でも一番重要な部分だからしっかり覚えてね!

動詞+ヌン コッ 같아요

~するみたいですね! という意味

んん。やっぱり難しくなってきた!

生徒さんA
生徒さんA

問題は動詞が変化する・・・ 現在・過去・未来

中級者なら文章力が問われますね

生徒さんB
生徒さんB
いよいよテキストも中級になったけど、大丈夫かな?

初級のイロハから学んでいる生徒さんも多数いますが、中級レベルになると、韓国語での文章力が要求されます。

そのときに、口と耳での会話レッスンから一歩進んで、書いて学ぶことが重要になってきますね。

そのような方に、LINEチャットで日記や作文を韓国語添削するサービスを始めました。

できる限り、リアルタイムで返信することを心がけていきます。

ぜひ、ご希望の方はご検討くださいね。↓

https://www.korean-smile.com/diary-lesson/

日記作文の添削レッスンを始めました!

韓国語を学んで、会話は少しできるようになったけれども
書けないなあ とお悩みの方に。

自分の文章をハングルで表現できるようになりたい方に。

毎日のように2、3行の日記を韓国語で書いて、それを添削してもらって勉強できたら楽しくないですか?

LINEでやりとりしますので、スマホだけご準備ください。
平日限定のサービスですが、私もできる限りすぐにレスポンスできるように心がけます。

お申し込みはこちらです。

우리집에도 봄이 왔네요 ??

마당도 없는데 화분이랑 화단을 만들어서 나무랑 꽃을 심고 있다

친정아버지가 오셔서 ‘나무 심을 곳도 없네’라고 하셔서 좀 큰 화단을 만들어서 2그루 나무를 심었다

그리고 조그만 화분을 만들거나 사서 꽃을 조금 심었다
넝쿨나무도 있고 일년생꽃이나 다년생꽃도 있다

아침에 나가서 물을 주다가 문득 꽃들이 활짝 피어서 우리집이 봄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
봄바람에 기분이 좋았다

근처의 공원에 벌써 벚꽃도 피기 시작했고 화분증때문에 힘들지만 봄을 즐기고 싶다

좀 독특한 인삼차를 사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알레르기가 나았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더 상큼하게 봄님을 맞이하고 싶다??

새생명이 태어나는 봄?

올해가 시작하면서 여기저기에서 아기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근처에 사는 언니들이 손주를 보고 도쿄에 사는 친구도 둘째를 봤다고 한다

갓태어난 아기들은 얼마나 예쁜지 정말 너무 사랑스럽다

얼마 전에 태어났다고 사진을 보내왔었는데 벌써 뒤집기 했다며 동영상을 보내왔다

다 딸바보 아들바보 손주바보들이다 ㅋㅋ

그런데 나도 손주를 보면 너무 좋아서 입을 다물 수 없을 것 같다

우리 딸도 저번 주에 전문대 졸업을 했다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근처에 사는 언니들은 벌써 사위 보고 며느리봐서 손주들 봤다고 사진에 동영상들이 줄줄이다

봄이 온다고 하는데 모두에게 인생의 봄이 온 듯하다 ??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

코로나코로나 온통 코로나라서..라는 이야기 뿐이라 답답하다

벌써 일년이 훌쩍 넘게 우리는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때문에 우리의 일상을 잃어버리고 있다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다

더디어 코로나 병동 의사와 간호사들의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

이제 조금 마음이나마 좀 편하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주말에 매화를 보러 갔다왔다

다음주에 만개할 듯한 매화들이 꽃봉우리를 피우기 시작하고 있었다 ?

우리에게도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한 것이 꽃놀이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날씨였다

감사한 하루였다??

새해가 되면 늘 세우기만 하는 목표?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 버렸다

새해시작할 때마다 한해의 목표를 세우는데 한달이 지나고 나면 벌써 반쯤 포기한 자신을 발견한다

올해는 하루 스케줄을 매일 관리하는 일기를 쓰고 있는데 쓰는 날이 점점 줄고 있다

공부도 시작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만하고 좀처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내가 좀 한심하다

그래도 아직 11개월 남아있지 않은가

다시 힘내서 올해는 조금은 성장한 나를 만나고 싶다

55살이 된 나를 만났을 때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을 지금부터 조금씩 만들어 가야겠다

기다려라 55살 혜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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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넘버 카드?

마이넘버 카드를 만들면 paypay포인트를 5000엔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만들었는데 그 때는 비자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였다

만들 때 비자기간을 바꾸면 다시 와서 마이넘버 카드를 갱신해야 한다고 했었다

연말이 끝나기 전에  영주권을 받았으니 바꾸러 시청 분점에 왔다

분점이 집에서 가까워서 편리하기는 한데 외국인에 대해서 서류 처리가 익숙하지 않으니까 올 때마다 엄청 시간이 걸린다

내가 나쁜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지만 세금을 나도 내고 있어서 서비스를 받을 권리는 분명히 있지만 왠지 미안하기는 하다 ㅜㅜ

나보다 늦게 온 사람은 벌써 다하고 돌아간지  오래다

외국인이라고 뭐그리 특별한 것도 없을 텐데 왜이리 시간이 걸리는지….

오늘은 이렇게 투덜거리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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